프로듀스101 JYP 전소미가 제아에게 혹평을 받으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JYP 소속 연습생 전소미가 트레이너 제아에게 혹평을 받았다.
제아는 “되게 건들건들하다. 모든 노래가 되게 성의가 없게 들린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는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의 춤과 노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레벨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벨테스트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전소미는 JYP 연습생이다. 걸그룹 트와이스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전소미는 등장만으로도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참가자들은 “JYP다. 여기 나온 기획사 중 가장 좋은 곳 아니냐”, “모두의 꿈인 JYP”, “기대만큼은 아니었는데 JYP라서 A를 받은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아에게 혹평을 받은 이후 전소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회사 부담이 좀 큰 것 같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방송에 나왔으니까 더 잘해야되겠다는 부담이 있어서 그게 너무 걱정되고 슬펐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프로듀스 101 전소미에 대해 “프로듀스 101 전소미, JYP 연습생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실망”, “프로듀스 101 전소미, 왕따인가”, “프로듀스 101 전소미, 짜증난다”, “프로듀스 101 전소미, JYP 이름에 먹칠”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합숙 등 다양한 미션을 거쳐 최종 11명 최종 멤버를 선발, 1년간 CJ E&M과 계약 후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금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