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준회, 4개월 만 단독 콘서트 “여전히 꿈같다”

입력 2016-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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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가 "여전히 꿈같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콘 두 번째 단독콘서트 ‘IKONCERT 2016 SHOWTIME TOUR’에서 이같이 공연소감을 밝혔다.

강렬한 '리듬타'에 이어 '덤앤더머', '시노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운 아이콘은 잠시 노래를 멈추고 공연장을 찾은 팬에게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아이콘의 막내"라고 인사한 찬우는 "감회가 남다르다"며 "감동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준회는 "일단 우리 앨범이 이렇게 나오는게 믿기지 않는다. 여전히 꿈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 대구, 3월 5일 부산으로 국내 콘서트를 이어가며, 다음ㅁ달 후쿠오카, 도쿄 등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6000명 관객 동원 규모의 일본 아레나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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