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국내외 할인 혜택을 하나의 카드에 담은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해외이용 수수료를 없애 고객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그간 해외 카드사용자들은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별도의 해외이용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 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2%를 카드 결제일에 입금해주는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대학생,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빈번한 고객, 해외직구족 등이 해당 혜택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카드는 G마켓, 옥션 결제금액 10% 할인으로 온라인 쇼핑 혜택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20% 할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10% 할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0% 할인, YBM시사 파고다 해커스 어학원 10% 할인, 휴대전화 요금 3천원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그간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 상품은 국내나 해외 혜택 중 한 가지에 집중했던 적은 있었지만, 두 가지 모두를 이처럼 풍성하게 담아낸 상품은 보기 드물었다” 며 “이름처럼 혜택에 혜택을 썸(SUM)했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