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뱃퓨레푸 에유슈수렌 몽골금융규제위원회 국장,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오르홍 오논 몽골은행협회 회장.(사진제공=은행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는 1일 몽골은행협회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몽골 금융산업의 현안 및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몽골간 경제협력 확대에 따른 금융수요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상호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MOU 주요 내용은 상호협력 증진, 워크숍, 연수‧교육 등을 통한 은행산업 역량강화 지원, 은행산업 관련 정보 교환, 은행권 상호진출 지원을 위한 대화창구 마련 등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은행협회는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은행권 상호진출 활성화 및 양국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지금까지 8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