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서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16 강서구 아시아 무역사절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중국(상하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의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강서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10개 업체 이내로 선정된다.
참가기업은 바이어들과 직접 미팅을 갖게 되며,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시장조사ㆍ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ㆍ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