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쌈디 "타블로 센 척 하다 강혜정에 전화오면…" 폭로

입력 2016-02-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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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쌈디가 강혜정에 붙잡혀 사는 타블로를 폭로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래퍼 쌈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는 MC 김성주로부터 "잡혀 산다는 말이 있던데, 봐주는 거냐 말을 잘 듣는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타블로는 "잡혀 사는게 아니라, 잡혀 주는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이에 쌈디는 코웃음을 지어 MC와 요리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쌈디는 "저랑 같이 술 마시다가 '형 늦게 들어가도 괜찮아?'라고 물어보면 '왜! 내가 남잔데!' 이러다가 꼭 그때 쯤 강혜정에 전화온다. 그러면 바로 가늘어진 목소리로 '어 이제 들어갈게요~'라고 답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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