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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위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시총 5700억 달러 ‘글로벌 1위’ 등극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에 등극했다. 1일(현지시간) 나스닥거래소 마감 후 시총 세계 1위인 애플과 2위 알파벳의 희비가 엇갈렸다.
◇ 檢 “경영주 횡령•배임, 시세조종 뿌리뽑는다”
김수남 총장, 올 첫 전국검사장회의서 고강도 수사 천명
검찰이 경영주의 횡령ㆍ배임 등 재산범죄와 시세조종 같은 자본시장 질서교란 범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검찰의 방침은 최근 법원에서 배임죄 적용에 신중을 기하는 판결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데 대해 정면 반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 막내린 박근혜표 ‘4대악 보험’
유일한 판매사였던 현대해상 실적 전무하자 상품영업 중단
박근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이른바 ‘4대악 보험’의 판매가 사실상 중단됐다. 정부 코드에 맞춰 4대악 보험인 ‘행복지킴이 상해보험’을 판매했던 현대해상이 실적이 전무하자 상품 자체를 없앴기 때문이다. 그간 ‘4대악 보험’을 판매한 보험사는 현대해상이 유일했다.
◇ ‘담뱃값 인상’ 효과 사라지자 다시 0%대로 주저앉은 물가
1월 소비자물가 0.8%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0%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올랐다.
◇ 동아건설산업 M&A시장 나온다
이달 중순 매각공고 계획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아건설산업이 이달 중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매각공고 시점은 이달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
◇ [포토] 유일호 부총리-경제 6단체장 첫 간담회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이 2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경제장관-경제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6단체장과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모든 규제를 과감히 개혁하고 새로운 사업 창출을 지원하는 제도를 신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데이터뉴스]당신의 ‘장롱카드’는 몇 장입니까
한때 3000만 장이 넘던 장롱 속 신용카드가 830만 장 수준으로 급감했다.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와 11개 은행에서 발급된 카드 가운데 사용되지 않는 휴면카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830만8000장이다.
◇ [데이터뉴스] LPG차량 줄고 경유차량 늘었다
지난해 증가 차량 10대 중 8대는 경유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 통계누리 및 대한LPG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LPG 자동차는 227만6000대로 전년 (235만5000대) 대비 3.4%(7만9000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