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부부(출처=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축구선수 기성용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한혜진과 함께한 셀카가 눈길을 끈다.
배우 한혜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기용성과 함께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었다.
당시 한혜진은 “내가 셀카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기성용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셀카를 찍게 됐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혓바닥을 내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닮은 듯 다른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기성용은 3일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볼 다툼을 벌이던 중 부상을 당해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후 스완지시티는 트위터에 기성용이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