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사진제공=S&B)
발목 부상을 입은 석현준이 5일(이하 한국시간)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FC 포르투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이 발목을 다쳤다. 후반 30분 부상으로 교체됐다”면서 “내일(5일)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석현준은 이날 열린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4강 질 비센테(2부리그)와 원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30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하던 석현준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석현준은 정밀 검진을 받은 뒤 다음 날 팀에 복귀한다.
한편, 이날 FC 포르투는 석현준의 추가골에 힘입어 질 비센테를 3-0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