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뉴시스)
배우 전지현이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10일 “전지현이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인 전지현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 역시 그의 득남을 축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차남 최준혁 씨와 2012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