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찬, 박효신 폭로 "군대에서도 외모 관리"

입력 2016-02-1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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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찬, 박효신 폭로(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양세찬이 군 복무를 함께 했던 박효신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양세찬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효신과 연예병사로 있을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양세찬은 "박효신이 여성스럽지 않냐. 그런데 어느 날 점호 끝나고 잠들었는데 박효신 자리에서 탁탁탁 소리가 나더라"고 전했다.

이어 양세찬은 "탁탁탁 소리가 끊이지 않아 불을 켰는데, 박효신이 자리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더라. 다른 사람들은 것도 모르고 공포에 휩싸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한 '사랑과 전쟁' 특집 2부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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