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원 (뉴시스 )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이 활동 중단 8개월 만에 MC로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예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현재 편성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원 복귀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예지 PD는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기획 단계이며 차후 편성을 논의할 것”이라며 “아직 정확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예지 PD가 기획하고 있는 새 프로그램은 지난해 그가 연출한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와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제국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이투데이에 “예원이 8개월 만에 MC로 복귀하는 것이 맞다”며 예원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예원은 지난해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배우 이태임과 말다툼을 벌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예원은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