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자, 코스피지수도 오름폭을 확대하며 1690선을 돌파하고 있다.
31일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6.81포인트(1.15%) 하락한 4006.28로 출발했으나, 십 여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35분 현재 지수는 전일대비 21.90포인트(0.54%) 오른 4073.33이다.
중국증시의 상승 반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도 상승탄력이 더욱 붙으며, 1690선을 돌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741.92를 기록, 지난해 1월의 전고점(739.10P)을 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