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종신이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와 그래미 어워드 참석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et's Go #Grammy”라는 글과 함께 부인 전미라와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 전미라 부부 외에도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와 배우 김수로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제58회 그래미 어워드는 15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됐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RAS)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심사위원 5000여 명이 투표하여, 한 해 동안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동을 펼친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을 뽑는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83개 부문에서 시상되며 미국 힙합 가수 엘엘 쿨제이가 5년 연속 진행자로 나선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켄드릭 라마, 아델 등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현지에서는 CBS가, 국내에서는 Mnet이 독점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