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나이트 죽돌이 해명 “30대초반 잠깐 즐겼다”

입력 2016-02-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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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나이트 죽돌이 해명 “30대초반 잠깐 즐겼다”

배우 김주혁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가운데, 모범생 이미지와 달리 과거 나이트 문화를 즐겼다고 털어놔 눈길을 샀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설명하는 단어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그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했는데 작가 말로는 주혁 씨한테 배려심, 자존심, 보수적, 어리광, 투철한 준법 정신, 무뚝뚝, 나이트 죽돌이라는 단어를 끄집어낼 수 있었다는데 이 중에서 부인하고 싶은 것 있나?"라는 MC의 물음에 "나이트 죽돌이는 30대 때"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의 말을 들은 유세윤은 "첫 번째 단어와 나이트 죽돌이가 연결된다. 배려깊은 나이트 죽돌이. 배려를 안 하면 금방 나가거든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지우와 동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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