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너무 아쉽고 속상해…미안해요" 사과, 왜?

입력 2016-02-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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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출처=서강준 인스타그램)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서강준이 팬 사인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16일 서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전상 문제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며 "너무 아쉽고 속상하지만 조만간 꼭 만나 뵐 거니까 기다려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오늘 추운날에 밖에서 기다려주셨던 팬분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강준은 서울 대학로에서 팬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몰려들면서 팬사인회 장소에 서강준마저 들어가지 못했다. 결국 안전을 위해 팬사인회는 연기됐다.

앞서 서강준은 '치인트' 시청률이 8%에 도달하면 팬 사인회를 열기로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서강준은 '치인트'에서 백인호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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