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선수들로부터 우승 축하 물세례를 받는 정예나. (KLPGA)
정예나(2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2억원ㆍ우승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정예나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의 스카이 레이크 리조트 골프클럽 레이크 코스(파72ㆍ646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1ㆍ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최가람(24ㆍ에이플러스ㆍ2언더파 142타)에 한 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우승을 확정지은 정예나가 동료 선수들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