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벤처기업협회는 △벤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혁신 가속화 △벤처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경영내실화 등을 통해 벤처생태계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한 전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결집, 벤처기업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규제는 풀고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정책 수립ㆍ개선에 벤처기업협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올해 벤처기업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4명, 부회장 19명, 특별부회장 4명, 지회장 7명, 이사 29명, 감사 1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됐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 박병근 오디텍 대표, 홍승석 제닉 대표 등 6명이 임원진으로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