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출처=아보키)
웹툰작가 박태준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선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준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간 1억 5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준은 자신의 쇼핑몰 '아보키'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해피코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해피코인' 캠페인은 쇼핑몰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팔고 판매수익 전액을 구매자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소외계층 노인, 성북구 불우이웃,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기부금이 돌아갔다.
박태준은 이에 대해 "상업적으로 표현하려는 취지가 아닌 조그만 손길을 나누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것을 깨달은 좋은 날들이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기부를 멈추지 않고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박태준은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고생과 엄마의 갈등에 대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준은 "연 매출 300억 원까지 찍어봤다"며 쇼핑몰 매출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