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성 인스타그램)
김혜성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근영과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로 옆자리에 붙어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1987년생인 동갑내기 두 사람은 실제 나이가 무색할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김혜성은 사진과 함께 "은인, 친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이자 멋진 여자. 언제나 나에겐 네가 최고의 여배우이자 나의 은인이야! 고마운 문쓰"라는 글을 남겼다.
김혜성과 문근영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김혜성은 이 사진을 게시할 즈음인 지난해 9월 불법레이싱을 벌인 김모(27) 씨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김혜성은 23일 경기경찰청의 사건 조사결과를 접한 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