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삼성 ‘갤럭시S6 엣지’ㆍ‘기어S2’, 최고상 수상

입력 2016-02-24 08:43수정 2016-02-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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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한 '갤럭시S6 엣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커넥티드 기기가 ‘MWC 2016’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갤럭시S6 엣지’와 ‘기어S2’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과 최고의 커넥티드 기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면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ㆍ발표한다. 갤럭시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 두 가지 소재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아름답고 의미있는 디자인을 높이 평가 받았다. 더불어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독일 IFA에서 최초 공개된 스마트워치 기어S2는 아름다운 원형 디자인, 휠을 돌려 조작하는 독창적이면서 편리한 사용성 등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스마트워치의 혁신적인 사용성에 명품 시계의 디자인 가치를 더한 ‘기어S2 클래식’ 신규 모델 2종이 출시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고객에게 더욱 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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