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동휘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휘가 배우 박보검과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이동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택은 박보검이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맡은 배역이다. 이동휘는 같은 드라마에 동룡 역으로 박보검과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검은 이동휘와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또 이동휘는 박보검과 나눈 문자 내용도 여과 없이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내용에 따르면 박보검은 이동휘를 형이라고 부르며 살갑게 식사 안부를 묻고 있다. 이에 이동휘는 "보고싶습니택"이라고 화답한다. 이어지는 박보검의 재치있는 답장이 눈길을 끈다. "저동룡"이라며 '응답하라 1988' 속 이동휘 역할 이름을 응용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검과 이동휘 참 보기 좋다" "이동휘도 꽃보다 청춘에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박보검과 이동휘 오랜만에 어깨동무네" "계속해서 서로 응답하는 두 사람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