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사람이좋다 캡쳐
‘사람이좋다’에 임상아가 출연한 가운데, 그녀가 재작년 이혼했다는 사실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에는 가수 겸 연기자인 임상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임상아는 연예인 생활을 그만두고 미국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살고 있었다.
임상아는 재작년 재즈 기타리스트 출신 음반 프로듀서 프롭과 이혼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녀는 “(딸에게)너무 많이 미안하다. 그런 마음을 보이는 자체가 미안하다”면서 “엄마도 아빠도 최선을 다해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배우로 데뷔한 임상아는 1996년 1집을 내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뮤지컬’등의 히트곡을 내며 승승장구했다. 이후 가수와 MC, 뮤지컬배우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1998년 3집 작업을 위해 머물던 뉴욕에서 패션을 접하고, 1999년 미국행을 택해 뉴욕 파슨스디자인 스쿨을 졸업했다. 현지에서 자신의 핸드백 브랜드 ‘SANG A’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