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후난위성TV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지난달 빅뱅의 ‘뱅뱅뱅’을 부르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가수 박진영의 ‘허니’를 새롭게 해석하며 또다시 1위에 올라섰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10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 8차 경연에서 황치열은 가수 박진영의 ‘허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황치열은 ‘허니’에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을 삽입한 리메이크 버전을 선보였다. 특히 ‘허니’와 ‘빌리진’의 댄스를 잘 버무린 무대가 중국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중국판 나가수에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인 황치열은 지난달 5일 방송에서 가수 빅뱅의 ‘뱅뱅뱅’을 불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황치열은 총 14회로 구성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 에서 진행된 8번의 무대에서 2번의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최종 가왕 자리에 강력한 후보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