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에 "체크카드 2만원 초과시 연락해야" 폭소

입력 2016-03-05 18:48수정 2016-03-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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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우리결혼했어요' 조세호가 가상아내 차오루에 체크카드를 선물하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새로운 커플 조세호와 차오루가 등장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조세호는 아내가 된 차오루에게 체크 카드가 든 지갑을 선물하며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이 카드로 맛있는 것도 사먹자. 내가 돈을 미리 넣어두겠다"라고 말해 차오루를 기쁘게 만들었다.

이어 "일단 30만원을 넣어놨다. 이 돈으로 한 달 동안 쓰자. 대신 2만원 초과시 나에게 미리 허락을 맡아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오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조세호의 2만원 초과시 연락하라는 말, 이런 거 좋아한다"라며 수줍게 웃어 천생연분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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