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통합한샘몰 메인페이지.(사진=한샘)
분리 운영되던 한샘의 4개 사이트가 하나로 통합된다.
한샘은 유통ㆍ상품별로 분리 운영되던 4개 사이트를 하나로 합한 '통합한샘몰'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분리된 사이트로 야기되는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마케팅 효율성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기존의 한샘 '인테리어닷컴', '한샘키킨&바스', '한샘ik' 등의 사이트를 클릭 한 번이면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한다. 또한, 통합한샘몰에서 한샘의 모든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테리어닷컴 페이지에도 가상으로 매장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어뷰' 기능을 도입했다. 메뉴 구성도 공간과 상품 중심으로 개편해 단순화했고, 편의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바꿨다. 또 고객의 현재 접속 위치를 기반으로 한 주변 한샘매장 정보도 전달하는 등 IT기술도 접목했다.
한샘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통합한샘몰 오픈으로 한샘의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객이 하나의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집 꾸밈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경쟁력 확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