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첫 일본 배우 야마토 코타가 화보에 동참해 '남남' 케미를 완성했다.
YG는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에 매달 기획화보를 공개하는 가운데, 3월에는 위너 김진우와 야마토 코타의 영화 같은 화보를 선보였다. YG는 지난해 9월부터 기획 화보를 연재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화보집 ‘炎(FLAME) KIM JIN WOO & YAMATO KOHTA’에서 김진우와 야마토 코타는 뱀파이어 형제로 변신했다. 강렬하지만 어딘가 모르는 인간미가 녹아 있는 묘한 분위기의 표정 때문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야마토 코타는 강렬한 눈빛 덕분에 대중의 시선을 오랫동안 사로잡았다.
YG 측은 "작업 전에는 몰랐지만, 작업을 하면서 김진우와 야마토 코타가 잘 매칭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혼성보다는 남남 케미도 잘 맞아떨어진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야마토 코타에 대해서도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집은 100페이지로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구매자에게는 인증코드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도 제공한다.
이번 화보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위너 단독 콘서트에서도 선판매되매, 14일부터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핫트랙스 내 WINNER ZONE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