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왼), 유지태(출처=김효진 인스타그램 )
유지태가 ‘굿 와이프’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아내 김효진과의 셀카가 눈길을 끈다.
유지태의 아내이자 배우 김효진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제네프 오픈식 갔다가 오랜만에 데이트. 장난치기. 내 표정 어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서 유지태와 김효진은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엽기적인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여전히 신혼 분위기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유지태와 김효진은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을 결정하며 배우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미국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