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어떤 작품? 웹툰 원작…제2의 '치인트' 될까

입력 2016-03-17 19:18

김소연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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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출처=뉴시스)

'운빨로맨스' 캐스팅 소식과 함께 '운빨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지난 16일 첫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작으로 편성된 작품. '히어로', '글로리아', '아들녀석들' 등의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는다. 여기에 황정음이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운빨로맨스'는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와 자린고비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황정음은 '운빨로맨스'의 드라마 작업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주인공 점보늬로 거론됐던 인물.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제2의 '치즈인더트랩'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치즈인더트랩' 역시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초반 화제몰이를 했던 만큼 '운빨로맨스' 역시 기대감을 만족시킬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