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출처=뉴시스)
엑소(EXO) 카이가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카이는 17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엑소 카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카이는 "콘서트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이 생겨 이번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콘서트이고, 저 역시 너무나도 서고 싶었던 무대였기에 이런 일이 생기니 허탈하고 슬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로 공홈에 글을 남기게 돼 엑소엘 여러분께도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올 한 해 얼마 지나지도 않아 저의 부주의로 작은 부상들이 있었지만, 빨리 나아서 남은 한 해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들께서 걱정하고 답답해하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