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 신고식서 엉뚱 개인기 퍼레이드 '살았다'

입력 2016-03-19 01:25수정 2016-03-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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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혹독한 신고식에 엉뚱한 개인기로 맞섰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혼으로 무지개 모임을 떠나는 육중완과 배우 한채아의 환영식을 하기 위해 그의 옥탑방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한채아는 무지개 정회원 신고식으로 모깃소리 개인기를 우선 선보였다. 그는 입속으로 소리를 가늘게 내며 모깃소리를 표현했지만 무지개 멤버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에 한채아는 "다시 한 번 잘 들어봐라. 정말 모깃소리와 똑같다"며 다시 한 번 시도했다.

그러나 별 반응이 없자 한채아는 "이번엔 배 먹는 소리를 해보겠다"며 무너지지 않고 개인기를 이어갔다.

그는 손으로 배를 들고 있는 모습을 판토마임으로 선보인 후 배를 베어 물 때 나는 소리를 내었다.

한채아의 노력 끝에 멤버들은 응원의 박수와 함께 합격의 미소를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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