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육중완 (사진제공=MBC )
육중완(36)과 이은결(34)이 '봄날'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육중완은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벨라지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 A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육중완과 예비신부는 10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2010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육중완과 A씨는 음악에 대한 관심사가 같아서 금새 친해질 수 있었다. 육중완은 한결같이 자신을 바라봐 준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
육중완의 결혼식 주례는 양희은,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다.
이은결도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은결은 자신이 마술에 입문할 당시부터 알고 지냈던 마술 파트너와 결혼한다. 이은결과 예비신부는 14년간 교제후 결혼에 골인, 지인들에게 축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