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이채영이 훈련을 받던 중 속상함에 눈믈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의무부사관에 도전한 여군특집 4기가 방송됐다.
이날 이채영은 남군을 상대로 환자 수송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체력이 떨어져 끌기법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81kg의 남군을 끄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이채영은 이를 악물고 진흙탕을 구르며 훈련에 임했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결국 교관은 이채영을 불러일으켰고, 이채영은 눈물을 보였다.
이채영은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며 "전우에게 너무 미안했고, 내 자신에게 분하고 속상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