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뉴시스)
배우 유아인이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기자 간담회에서 종영 후 계획과 군 입대 일정을 언급했다.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마친 유아인은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쉬는 동안 작품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다리는 순간(입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 입대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잘 따라가겠다. 아직 영장 나온 것은 없다.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사극으로 22일 50회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