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 대변인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한 후 정치부, 스포츠부 기자로 활동했다. 도쿄 특파원, 편집 에디터도 역임했다. 1999년에는 아침뉴스2000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MBC 보도국 국장, 목포 MBC 대표이사 등을 지내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올랐다. 이번에 비례대표 10번을 받은 그는 사실상 당선안정권에 있어 20대 국회에 무난히 입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