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위해 군복 벗는다…"교제를 정식 명 받았습니다"

입력 2016-03-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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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정식 교제를 할 전망이다.

23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9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교제를 허락하는 윤중장(강신일 분)의 모습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중장은 이전까지 윤명주와 서대영을 갈라놓았다. 육사 출신인 유시진(송중기 분)을 예비 사위로 점찍고, 검정고시 출신 서대영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것.

하지만 유시진인 "한번도 윤명주를 여자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더이상 고집을 부릴 수 없게 됐다. 윤중장은 "난 상사 사위를 둘 수 없다"면서 윤명주와 만나는 조건으로 윤명주 외가의 회사에 취업할 것을 제안했다.

결국 서대영은 윤명주를 위해 군복을 벗기로 결심하고 "교제를 정식 명 받았다"면서 윤명주에게 소식을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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