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한국갤럽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고 그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이 13.0%로 18개월 연속 1위를 선호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2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한 달 만에 12.3%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2013년 1월 이후 '한국인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드라마 선호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