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최근 본사와 중국 천진 생산기지를 연계하고, 물류센터와 대리점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ERP 시스템 구축은 생산∙유통∙영업∙관리 등 전사적으로 업무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 생산ㆍ물류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중국 생산기지와 통합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통합 ERP 구축은 기업 프로세스를 혁신해 기업경쟁력이 강화됐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한국과 중국 생산기지의 통합에 주력했지만 향후엔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