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K 매거진)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의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홈즈의 딸 수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美 현지 언론들은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53)와 이혼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교제했으나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가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교제 사실을 극비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임신설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케이티 홈즈가 홀로 키우고 있는 딸 수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케이티 홈즈는 2006년 딸 수리 크루즈를 출산한 뒤 그해 11월 톰 크루즈와 결혼했다. 수리 크루즈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부모와 태어날 때부터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할리우드 최고의 베이비스타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피트 딸 샤일로와 비교되며 유명세를 탔다. 과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기' 부문에서는 수리 크루즈가 1위를 차지하며 샤일로와의 인기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할리우드에서 영화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MTV 무비어워즈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케이티 홈즈는 1997년 영화 '아시스 스톰'으로 데뷔했으며, 1999년 제8회 MTV영화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고 연출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