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첼시자산운용이 사명을 교체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첼시자산운용은 지난 28일자로 기존 사명을 위플러스자산운용(We Plus Asset Management Corporation)으로 교체했다.
첼시운용은 최근 최대주주가 온라인, 모바일전문 게임업체인 팡게임으로 변경됐다.
사명교체와 함께 첼시운용은 (주)씨네룩스 사외이사인 윤석경 씨를 비상근 사내이사로, 이세우 상지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한편 첼시자산운용은 애초 2010년 출범한 한주자산운용이 2014년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해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도 뛰어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