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텍은 김신길 대표이사가 대구은행으로부터 65억8000만원을 빌리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담보설정액은 65억8000만원이며 누적 담보제공주식 총수는 350만주다.
공시일 현재 최대주주 김신길 대표이사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은 380만1680주로 지분율은 21.72%이다. 만약 채권자가 담보권을 전부 실행할 경우 김 대표의 소유주식은 30만1680주가 되며 보유지분은 1.72%로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