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내 자동차 내장용 부직포 제조 업체 금호엔티(130500)의 주가는 전일 대비 3.84% 올랐다. 김무성 대표와 금호엔티 등기임원들이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소식이 강세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4일 금호엔티(130500) 매수의견을 제시한 골든클럽 “정치 관련 테마 종목의 경우 이미 급등한 상태에서 추격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높다.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관련업계 일부에서는 국내 대표적 증권정보 서비스 업체인 골든클럽이 금호엔티(130500)의 주가 가 급등하기 이전에 강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혹을 가지고 있다. “주가가 이렇게 오를 것을 확신하지 못했다면 골든클럽과 같은 대형 컨설팅 업체에서 당시 시가총액 5백억 미만인 금호엔티를 강력하게 매수하라고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하여 골든클럽을 운용하는 세계금융연구원은 "재료가 숨어있거나 호재성 뉴스발표를 앞둔 종목의 경우 수급을 비롯해 특징적 흐름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속내를 모르더라도 테크니컬 측면에서 미리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며 일부의 의혹을 일축했다.
골든클럽에서는 내일 급등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압축해서 공개하고 있다. 아래 페이지로 접속하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발송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