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동상이몽'에 폭주족 고등학생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오토바이에 빠진 아들이 고민이라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가 고민이라는 아들이 등장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오토바이를 너무 좋아한다"면서 "오토바이가 위험한데,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걱정이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선 아들이 밤마다 위험천만한 폭주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아들은 걱정하는 아빠에게 "사고나면 죽기밖에이 더하겠냐"고 말해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이날 게스트들과 유재석, 김구라 등 MC들은 "위험하다"면서 아들을 만류했지만, 아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