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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조 작년 재정적자 6년 만에 최대
‘메르스 추경’ 등 돈풀기 영향
지난해 국가재정이 38조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9조 5000억원보다 8조4000억원(0.4%P)이 늘었다. 국가채무는 전년 대비 57조 3000억원(2.0%P)이 늘어난 590조5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조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 코리안리도 ‘형제의 난’?… 두 아들 경영권 경합
원혁희 명예회장 타계후 ‘새 이사회 의장 누구’ 관심집중
코리안리 원혁희 명예회장이 타계하면서 경영권 구도 변화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원 회장의 삼남인 원종규 사장이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남인 원종익 코리안리 고문의 행보에 따라 분쟁도 예상된다.
◇ 옐로모바일의 ‘숨은 폭탄’ 영업권
자산 중 영업권 비중 43%
옐로모바일의 코스닥 상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빠르게 계열사를 늘려 5500억원의 몸집을 자랑하게 됐지만, 자산의 절반에 육박하는 영업권은 여전히 부담이다. 게다가 올해도 ‘적자’ 실적성적표를 받아 상장에 대한 고민이 깊다.
◇ [포토] 올해는 어떤 나무 심어볼까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5가 나무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묘목을 살펴보고 있다.
◇ [데이터뉴스] 달러약세 영향 외환보유액 증가
외환보유액이 40억8000만 달러 급증하며 월별 증가폭으로는 11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외환보유액은 3698억4000만 달러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