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OI '크러쉬' 뮤직비디오 캡처)
IOI(아이오아이) 데뷔곡 '크러쉬(Crush)' 뮤직비디오 논란과 관련해 '프로듀스101'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 측은 5일 "'크러쉬'는 데뷔 평가곡일 뿐이다"며 "정식 뮤직비디오 촬영은 따로 하지 않았고, 녹음 장면과 화보촬영 비하인드를 활용해 팬들을 위해 제작한 영상"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크러쉬' 뮤직비디오는 정식 뮤직비디오가 아니라는 것.
이와 함께 "IOI는 오는 5월 데뷔한다"며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해 또다른 버전의 '크러쉬' 뮤직비디오가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당초 '프로듀스101' 측은 5일 IOI의 데뷔곡으로 알려진 '크러쉬'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안무 대형도 맞지 않을 뿐더러 화보 촬영 도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자투리 영상들이 편집된 듯한 수준이라는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IOI의 정식 데뷔까지 한달 여의 시간이 남은 만큼 새로운 버전의 '크러쉬' 뮤직비디오가 등장할 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