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는 구혜선, 안재현의 과거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혜선 안재현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로맨스를 펼쳤다. 당시 박지상 역의 안재현은 뱀파이어 의사로 구혜선이 맡은 유리타와 사랑에 빠지며 키스신을 펼쳤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장장 3시간에 걸쳐 촬영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키스신 찍다가 사랑 싹텄나?",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블러드'가 인생작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8일 오전 공식 발표를 내고 오는 5월 2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