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17개 광역지자체들과 함께 '일사천리' 무료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상품과 특산품을 홈앤쇼핑 무료방송을 통해 판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일사천리 사업은 올해 523개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적으로 87개 제품을 선정, 오는 10월 말까지 30개 제품을 추가해 총 117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다음달 제28회 중소기업주간행사 기간에 '홈앤쇼핑 입점설명 및 1:1 MD상담회' 등을 통해 제품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일사천리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판로기회와 더불어 홍보효과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중기중앙회와 각 지자체, 홈앤쇼핑이 힘을 모아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다닐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