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개그맨 장동민이 연인인 가수 나비의 성형 전 외모를 언급하면서 나비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비는 몇 해 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네멋대로 해라' 특집에 출연해 "가슴수술을 했다고 오해하는데 몸 쪽은 안 했고, 눈만 세 땀 땄다"고 말했다.
특히 나비는 "코는 생코고 이는 보철을 했다"며 "술자리에서 하이힐 12cm 신고 갔다가 계단에서 이로 박았다. 치아 3개가 날아갔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비의 이같은 발언은 장동민이 최근 한 방송에서 나비의 성형 전 외모를 언급하며 재조명됐다.
장동민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나비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지금과 많이 다르다. 쌍수(쌍꺼풀 수술)하기 전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내 "귀여워. 예뻐"라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