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영상 캡처)
'슈가맨' 박보람이 '응팔' OST를 직접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는 이하이와 박보람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자기 소개에서 이하이는 SBS 'K팝스타'에서 열창해 화제가 됐던 '머시'를 불렀고, 박보람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을 불렀다.
박보람이 '혜화동'을 열창하자 다른 패널들과 방청객들도 술렁이면서 반가워했다. 이전까지 '혜화동'을 무대 위에서 부르는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기 때문.
노래를 마친 후 유희열은 "추억이 생각난다"며 박보람의 노래에 행복한 표정을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