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윤시윤(30)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새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1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1박2일' 측은 "윤시윤이 '1박2일'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해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윤시윤이 '1박2일'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김주혁이 빠진 자리를 채우게 됐다.
그동안 '1박2일'은 지난해 12월 김주혁이 하차한 뒤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5인 체제로 쭉 이어왔다.
여러차례 새로운 멤버를 물색했지만 쉽지 않았다. 마침내 김주혁이 하차한 후 약 4개월 만에 '1박2일'이 6인 체제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이름이 알려졌다. 이후 해병대로 복무하고 지난 1월 전역했다.